골린이 팁 !!

오늘은 골프장 이용 관련 골린이 분들이 참고하면 좋을 팁을 공유하고자 한다 ㅋㅋ
(나도 나중에 찾아보면 좋을듯 하여 ㅋㅋㅋㅋ)

우선 중요도가 높은 아이템!!!!

> 골프채
  라운딩 갈 때 다양한 채들을 가지고 가게되는데, 일단 초초보가 필요한 필수 골프채는 드라이버 + 아이언 7번 + AW + SW + 퍼터 다.
  얘네들만 있어도 게임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 다만 없어보이는 골프백이 창피할 수 있으니, 아이언 세트는 다 가져가면 좋다
  (나도 첫 라운딩인 세이지우드 갈 때, 드라이버 / 아이언 7,8,9,p,a,s / 퍼터 요렇게 8개만 가져갔다)

> 골프공
  나도 처음에 새 공 많이 사놨었는데.. 결론적으로 로스트볼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처음에는 정말 많이 잃어버린다. 초초보는 적어도 20개. OB가 잘 날것같다 생각되면 최소 30개는 챙기시길.
  부족하면 다른분들께 빌리거나 골프장에서 사야하는데... 나는 초초보, 다른분들 쫒아 다니기도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빌리던 사던 민폐다

> 거리측정기 
  아주아주 친절한 캐디를 만나면 거리측정기가 거의 필요없는데.. 그렇지 않으면 필요하다.
  난 첫 라운딩 나가보고 집에와서 바로 샀다. 이유는 두가지
    1. 거리를 알아야 그나마 연습한대로 치는데.. 골프장 가면 거리 가늠안된다.
    2. 거리측정기가 있는 맴버가 나랑 항상 같이 다닌다면, 그분께 찍어달라고 해도 되나, 그렇지가 않다.
  내 생각에는 필수품..

다음은 라운딩 준비물~~!!

> 골프백 : 골프채 + 골프공(많이) + 파우치에 넣기는 애매한데, 가져가야 하는 것들(핫팩, 잔여 장갑 등등)
> 파우치(카트에 놓고 자주 사용하는 물건) : 티(롱티 + 숏티), 골프공(초보면 8개 정도), 당 떨어질때 먹을 간식, 핸드폰, 지갑, 차키
> 보스턴백 : 갈아입을 옷, 세면도구(대부분 샤워장에 있으니 패스 가능), 모자, 골프화, 거리측정기, 파우치, 기타 - 락카에 넣을 물건 
> 중요!!! : 골프화를 꼭! 보스턴백에 넣고 골프백과 보스턴백을 트렁크에 넣어 놓고 출발한다

다음은 골프장 이용 방법 ㅋ

> 골프장 클럽하우스에 도착하면, 트렁크를 연다.(차에서 내릴 필요는 없다)
   앞에 계신분들이 골프백과 보스턴백을 꺼내주시고, 골프백은 카트로 보내고, 보스턴백은 입구에 놓아주신다 
> 주차를 직접 하고 클럽하우스 입구로 간다. 그럼 내 보스턴백이 잘 놓여있다
   이때 주의할 점이, 주차 위치를 잘 기억해야한다. 라운딩 후 골프백을 차로 옮겨주는 골프장들이 있는데. 자리를 잃어버리면 난감하다 ㅋ
   그리고 골프화 가방을 보스턴백에 넣어놓지 않는 경우 가방을 보스턴백 옆에 놓아주시는데, 골프화 가방이 거의 비슷하다보니 다른 사람이 가져가는 경우가 간혹 있다. 그래서 골프화 가방은 무조껀~! 보스턴백에 넣어주시길
> 보스턴 백을 가지고 클럽하우스로 들어가 체크인을 한다.
  티업 시간과 예약자 명은 꼭 기억하고 들어가자
> 락카에 들어가서, 필요한 경우 환복을 하고, 골프화를 갈아신자. 그리고 파우치에 꼭! 차키를 챙기자(라운딩 후 골프백 넣기위해) 
> 락카에서 나와서는 일행을 만나 카트가 나오는 곳으로 간다
> 이제 즐거운 라운딩 고고~!!

추가 팀~!

> 골프는 매너 스포츠다. 시간 엄수는 필수. 가능한 라운딩 30분전에는 라운딩 준비가 완료(옷갈아입고 진짜 라운딩 준비가 완료 된 상태) 되야 하기때문에 일찍일찍 도착하도록 하자
> 대부분 이른 아침 티업인 경우는 클럽하우스에서 밥을 먹고 게임을 시작한다. 그래서 최소 티업 한시간 반 전에 클럽하우스에 도착해야 한다
> 라운딩 시 "굿샷"과 "낫벳"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 눈치 잘 봐가며 사용하자 ㅋ